국어교육

(2023년) 2024학년도 9월 모평(평가원) 언어와 매체 12번, 13번, 14번, 15번, 16번, 17번 (2023년) 2024학년도 9월 모평(평가원) 화법과 작문 12번, 13번, 14번, 15번, 16번, 17번

(2022년) 2023학년도 6월 모평(평가원) 언어와 매체 14번, 15번, 16번, 17번 (2022년) 2023학년도 6월 모평(평가원) 화법과 작문 14번, 15번, 16번, 17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홀수형 10번, 11번, 12번, 13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홀수형 10번, 11번, 12번, 13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짝수형 10번, 11번, 12번, 13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짝수형 10번, 11번, 12번, 13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홀수형 14번, 15번, 16번, 17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홀수형 14번, 15번, 16번, 17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짝수형 14번, 15번, 16번, 17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짝수형 14번, 15번, 16번, 17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홀수형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홀수형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와 매체 짝수형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2024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화법과 작문 짝수형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오늘도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존경의 의미를 담아 업로드합니다 ^^!  [1～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밑줄 긋기는 일상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독서 전략이다. 밑줄 긋기는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하고 기억한 내용을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독자로 하여금 표시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해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하도록 돕고, 표시한 부분이 독자에게 시각적 자극을 주어 기억한 내용을 떠올리는 데 단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밑줄 긋기는 일반적인 독서 상황뿐 아니라 학습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또한 밑줄 긋기는 방대한 정보들 가운데 주요한 정보를 추리는 데에도 효과적이며, 표시한 부분이 일종의 색인과 같은 역할을 하여 독자가 내용을 다시..

(1) 한국 문학번호서명저자1고전시가선집 2연암산문선박지원3구운몽김만중4춘향전 5한중록혜경궁 홍씨6청구야담작자미상7무정이광수8삼대염상섭9천변풍경박태원10고향이기영11탁류채만식12인간문제강경애13정지용전집정지용14백석시전집백석15카인의 후예황순원16토지박경리17광장최인훈(2) 외국 문학18당시선 19홍루몽조설근20루쉰전집루쉰21변신인형왕멍22마음나쓰메 소세키23설국가와바타 야스나리24일리야드, 오딧세이아호메로스25변신이야기오비디우스26그리스비극선집소포클레스/아이스퀼로스/에우리피데스27신곡단테28그리스로마신화 29햄릿, 맥베스, 뜻대로 하세요, 템페스트셰익스피어30위대한 유산찰스 디킨스31주홍글씨호손32젊은 예술가의 초상제임스 조이스33허클베리 핀의 모험마크 트웨인34황무지엘리엇35보바리 부인플로베르36스완..

이문원노종기(摛文院老樅記) (유본예 作) 이문원 동쪽 늙은 나무가 있는데 적어도 백여 년은 된 것 같다. 그 몸통은 울퉁불퉁 옹이가 졌고 가지는 구불구불 뻗어서 멀찍이서 보면 가파른 산등성이나 성난 파도 같았고 다가가서 보면 둥그스름한 큰 집채 같았다. 기둥으로 나무를 받쳐 놓았는데 그 기둥이 모두 열두 개이다. 나무 옆에 누각이 있는데 바로 내가 이불을 들고 가서 숙직하는 장소이다. 좌우에 책을 쌓아 놓고 교정하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내다가 이따금 나무 곁을 산책하였다. 쏴쏴 불어오는 긴 바람 소리를 들으며 널찍이 드리운 서늘한 그늘 아래를 거닐면 몸은 대궐 안 관청에 있어도 숲속의 소나무와 바위 사이로 훌쩍 벗어나 있는 기분이 든다. 하루는 내가 동료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이 나무는 정말 특이하군!..

살얼음 아래 같은 데 2 － 생가(生家) (문태준 作) 겨울 아침 언 길을 걸어물가에 이르렀다나와 물고기 사이창이 하나 생겼다물고기네 지붕을 튼 살얼음의 창투명한 창 아래물고기네 방이 한눈에 훤했다나의 생가 같았다창으로 나를 보고생가의 식구들이나를 못 알아보고사방 쪽방으로 흩어졌다젖을 갓 뗀 어린것들은찬 마루서 그냥저냥 그네끼리 놀고어미들은물속 쌓인 돌과 돌 그 틈새로그걸 깊은 데라고그걸 가장 깊은 속이라고 떼로 들어가나를 못 알아보고무슨 급한 궁리를 하느라그 비좁은 구석방에 빼곡히 서서마음아, 너도 아직 이 생가에 살고 있는가시린 물속 시린 물고기의 눈을 달고